CASE No.092
사건 파일 · 2026-10-07
야간 수지 표본제작소의 주인 이윤재가 단 하나뿐인 원본 표본을 도난당했다. 작업대에는 병과 일곱 공정띠, 여섯 장인의 혼합 스틱이 남아 있었다. 가림막 뒤의 손은 표본을 꺼내기 전 병 바닥을 마지막까지 쓸었다. 퍼스가 말했다. “사라진 수지와 남아 있는 알갱이는 같은 것을 세는 게 아니에요.”
이윤재 · 52 · 수지 표본제작소 원장
단서1 · 2회 투입 뒤의 검수
2번째 투입이 끝나고 반응이 멎었을 때, 잔존 단위 15개.
단서1 / 센서 R1: 2번째 투입 후 잔존 단위 15개. 이는 공정번호 2의 띠를 넣었다는 뜻이 아니라, 일곱 차례 중 2번째 투입을 끝냈다는 뜻이다. 아직 띠에 남아 있는 대·소문자 단위 수만 센 기록이며, 알갱이 수를 센 것이 아니다. 공정띠는 단서5 공정표, 소거·부산물·여과 규칙은 단서6에서 확인한다.
단서2 · 3회 투입 뒤의 검수
3번째 투입이 끝나고 반응이 멎었을 때, 잔존 단위 19개.
단서2 / 센서 R2: 3번째 투입 후 잔존 단위 19개. 이는 공정번호 3의 띠를 넣었다는 뜻이 아니라, 일곱 차례 중 3번째 투입을 끝냈다는 뜻이다. 아직 띠에 남아 있는 대·소문자 단위 수만 센 기록이며, 알갱이 수를 센 것이 아니다. 공정띠는 단서5 공정표, 소거·부산물·여과 규칙은 단서6에서 확인한다.
단서3 · 5회 투입 뒤의 검수
5번째 투입이 끝나고 반응이 멎었을 때, 잔존 단위 26개.
단서3 / 센서 R3: 5번째 투입 후 잔존 단위 26개. 이는 공정번호 5의 띠를 넣었다는 뜻이 아니라, 일곱 차례 중 5번째 투입을 끝냈다는 뜻이다. 아직 띠에 남아 있는 대·소문자 단위 수만 센 기록이며, 알갱이 수를 센 것이 아니다. 공정띠는 단서5 공정표, 소거·부산물·여과 규칙은 단서6에서 확인한다.
단서4 · 7회 투입 뒤의 검수
7번째 투입이 끝나고 반응이 멎었을 때, 잔존 단위 25개.
단서4 / 센서 R4: 7번째 투입 후 잔존 단위 25개. 이는 공정번호 7의 띠를 넣었다는 뜻이 아니라, 일곱 차례 중 7번째 투입을 끝냈다는 뜻이다. 아직 띠에 남아 있는 대·소문자 단위 수만 센 기록이며, 알갱이 수를 센 것이 아니다. 공정띠는 단서5 공정표, 소거·부산물·여과 규칙은 단서6에서 확인한다.
공정표
시작띠 한 개와 공정1~7의 정확한 문자. 이미지와 상세 글의 순서는 같다.
단서5 · 공정표 시작띠: a E a a B c 공정1: C E F A A D 공정2: b c c D 공정3: d C C e 공정4: E A E 공정5: F A F F A 공정6: e e f 공정7: b b F B 글자 사이의 공백은 단위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왼쪽부터 읽는다. 검정 잉크는 대문자, 적갈색 잉크는 소문자다. 공정1~7을 각각 한 번씩 정방향으로 붙인다. 반응·회수 규칙과 입회기록은 단서6에서 확인한다.
소거·부산물·여과 규칙
이웃 단위의 소거, 쌍마다 생긴 알갱이, 스틱의 포획·통과. 상세에는 입회·연속 영상·회수 기록도 있다.
단서6 · 소거·부산물·여과 규칙 【반응과 투입】 A~F는 수지 단위 여섯 종류다. 대문자와 소문자는 같은 종류의 반대 성질이다. 서로 이웃한 Aa 또는 aA처럼 같은 종류·반대 성질의 두 단위만 함께 없어진다. 새 이웃에도 반응이 생기면 계속 지운다. AA, aa, AB는 지우지 못한다. 남은 순서는 보존되며 자리 바꾸기·뒤집기·중간 삽입은 없다. 공정1~7을 각각 한 번씩만 쓴다. 어느 순서든 합법이며 앞의 띠에 더 지울 쌍이 없어진 뒤 다음 공정띠를 적힌 방향 그대로 오른쪽 끝에 붙인다. 네 검수기는 공정 몇 번째가 끝났는지와 남은 단위 수만 기록했다. 가림막 때문에 실제 순서와 남은 글자는 기록하지 못했다. 【부산물과 회수】 B/b 한 쌍이 사라질 때 B 알갱이 한 개, C/c 한 쌍이 사라질 때 C 알갱이 한 개가 나온다. A,D,E,F의 부산물은 완전히 용해되어 회수되지 않는다. 알갱이는 각 쌍당 한 개이며 같은 종류·같은 크기다. 사건 병의 바닥까지 혼합 스틱 끝으로 한 번 쓸어 담았다. C 알갱이는 모든 스틱이 전부 포획한다. B여과가 '포획'이면 B도 전부 남고, '통과'이면 B는 전부 세척액으로 빠져 스틱에 남지 않는다. 다른 종류는 남지 않는다. 용의자 화면 각자의 '잔류 알갱이'는 작업 직후 현미경으로 실제 센 값이다. 【입회·연속 영상·회수 기록】 22:10, 이윤재와 입회인이 사건 병의 원본 표본 1개와 잠금 봉인, 여섯 혼합 스틱의 빈 회수홈을 함께 확인했다. 여섯 사람은 각각 자기 손목에 교체 불가능한 봉인 연결끈으로 묶인 스틱 하나를 착용했고 종료 때까지 끈이 모두 그대로였다. 누구도 남의 스틱을 쓰거나 알갱이를 옮기지 못했다. 22:14~22:20, 각자 한 병에서 한 차례 직접 작업했다. 사건 병의 고정 접사 영상에는 동일한 익명 손이 일곱 공정을 넣고, 부산물을 자기 스틱으로 전부 쓸어 담고, 원본 표본을 첫 번째이자 유일하게 꺼내 불투명 주머니로 가져가는 과정이 끊김 없이 남았다. 반출 직전 원본 재고는 1개, 그 손이 꺼낸 순간 0개다. 이후 다른 접근·전달·추가 작업은 없었다. 얼굴과 옷은 가려져 있다. 나머지 다섯 병은 각자의 정상 작업 병이었으며 각 스틱에 생긴 알갱이 수도 공개되어 있다. 도구 소유만으로 범인을 정하지 말고, 사건 공정이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알갱이와 그 도구의 포획 성질을 함께 맞춘다. 22:21, 여섯 스틱을 즉시 회수했다. 작업 전에는 모두 비어 있었고 각자 작업 뒤 다른 병에 쓰지 않았으며 세척·추가 투입·유실은 없었다. 실측과 검수기는 정확하다. 외부인은 이 닫힌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서민서 · 32 · 투명층 마감 장인
정태건 · 40 · 주형 수리 장인
윤소희 · 36 · 안료 배합 장인
차도현 · 45 · 기포 제거 장인
백은솔 · 29 · 접착층 시험 장인
한규범 · 49 · 표본 받침 장인
22:10, 원본 표본 1개와 빈 회수홈을 확인했다. 여섯 스틱은 자기 손목에 교체 불가 봉인끈으로 연결돼 끝까지 그대로였다. 22:14~22:20, 각자 한 병만 직접 작업했다. 사건의 익명 손이 부산물을 모두 회수하고 표본을 최초·유일 반출하는 영상이 이어지며, 재고는 1→0이다. 다른 접근·전달·추가 작업·세척·알갱이 이동·유실은 없었다. 잔류값은 실측이며 외부인은 참여하지 않았다. 공정표는 단서5, 반응·회수법과 상세 입회기록은 단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