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No.074

공은 돌아왔지만 컵은 없었다

사건 파일 · 2026-09-19

마지막 친선대회가 끝난 해원볼링장. 공은 반환구로 돌아왔지만, 조미경이 기증하려던 청동 우승컵은 진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류건우·신혜림·고태섭·문정인·강유찬·백소영은 공용 카트로 마감 정리를 도왔습니다. 누가 몇 번째로 지나갔는지는 여섯 비교 기록을 함께 읽어야 알 수 있습니다. 퍼스가 흩어진 기록을 펼칩니다. “컵을 싣고 나간 장면은 있어요. 이제 그 운반자가 누구였는지 연결해 보죠.”

피해자

조미경 · 59세 · 해원볼링장 운영자

은빛 단발 · 자주색 카디건과 검은 앞치마

구도심 볼링장의 마지막 친선대회를 마친 뒤 기념 우승컵을 생활사 전시관에 기증하려 했습니다. 아직 수취 서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서 10

마감 현장 기록

같은 여섯 사람이 한 번씩 통과했습니다. 비교 기록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R1] 해원볼링장의 청동 우승컵이 사라졌다. 운영자 조미경은 반출을 허락하지 않았다. 여섯 사람 외에는 반출자가 없다. [R2] 각자 공용 카트를 한 번씩 밀었다. 통과 순번은 1~6, 동시 통과는 없다. 영상의 여섯 비교 기록은 모두 참이다.

비교 기록 읽는 법

분·초가 아니라 순번의 차입니다. 기록 번호는 통과 순번이 아닙니다.

[R3] 간격은 시간 아닌 '통과 순번 차'다. '사이'는 앞뒤 어느 방향도 가능하다. 바로 잇달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운반자 표찰 대조표

표찰 숫자는 순번이 아닙니다. 순서를 복원한 뒤 기록번호로 옮깁니다.

[TAGS] 류건우=4 · 신혜림=8 · 고태섭=2 문정인=6 · 강유찬=1 · 백소영=9 [R5] 통과 순서대로 표찰 숫자를 이어 붙인다. 그 여섯 자리 기록번호와 반출자를 찾자.

간격 비교 · 첫째

비교 기록 C1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1] 류건우↔신혜림 문정인↔백소영 두 통과 간격은 같다.

간격 비교 · 둘째

비교 기록 C2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2] 류건우↔신혜림 강유찬↔백소영 두 통과 간격은 같다.

사이 기록 · 첫째

비교 기록 C3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3] 신혜림은 류건우와 문정인 사이에 통과했다.

사이 기록 · 둘째

비교 기록 C4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4] 류건우는 신혜림과 고태섭 사이에 통과했다.

이웃 여부 기록

비교 기록 C5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5] 신혜림과 문정인은 잇달아 통과하지 않았다.

선후 관계 기록

비교 기록 C6 · 아래 본문과 이미지에 같은 판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6] 류건우는 백소영보다 먼저 통과했다.

우승컵 반출 영상

얼굴 대신 몇 번째 운반인지 확인된 연속 기록입니다.

[R4] 세 번째 운반자가 우승컵을 직접 집어 카트에 싣고 밖으로 가져간 것이 찍혔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운반자 교대는 없었다.

용의자 6

류건우 · 47세 · 레인 정비사

짧게 센 머리 · 남색 작업 재킷

신혜림 · 38세 · 레인 표면 복원사

물결 머리를 묶음 · 황갈색 작업 코트

고태섭 · 34세 · 볼링 강사

넓은 어깨 · 자두색 셔츠와 짙은 앞치마

문정인 · 52세 · 회계 담당자

짧은 곱슬머리 · 둥근 안경과 녹색 스카프

강유찬 · 28세 · 대여화 관리인

헝클어진 머리 · 흰 소매와 캔버스 조끼

백소영 · 41세 · 리그 접수 담당자

길게 땋은 머리 · 올리브색 작업복과 검은 앞치마

정황

여섯 사람은 모두 로비를 드나들 수 있었고, 공용 카트를 직접 한 번씩 밀었습니다. 각자의 정리 장소 진술은 그 한 번의 통과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직무·동기·복장만으로 지목하지 말고 비교 기록과 반출 영상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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